양적 성장의 정점에 서다
연간 110편 제작 (1991년 이후 최대) :
10년간 이어온 양적 성장의 정점 (26.4% 증가)
총 개봉편수 345편
한국영화점유율 : 전국 64.2% 추정
전국 스크린수 1, 847 (12.1% 증가)
인당 평균 관람회수 3.4 (미국 5~6, 스페인/프랑스 3~4회 수준)
괴물, 왕의 남자의 흥행기록 갱신
<중
한국영화산업 경영
공교롭게도 홍콩영화가 그 번성의 불씨를 꺼트려갈 때쯤 한국영화는 새로운 발전을 위한 태동기를 겪었다. <쉬리>, , <친구>로 이어지는 잇단 한국영화의 대박은 한국영화도 상업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심어주었고, 이에 대한 희망을 실은 대기업과 금융자본들
한국영화가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모으게 된 원인은 영화 자체의 완성도,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 아시아인들에게 친근한 주제와 소재, 매력적인 배우 등이 꼽히며, 가격에 비해 질적으로 우수하고 현대적이면서도 아시아 고유의 감수성을 담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지목된다. 이밖에 홍콩영화의 몰락
, ‘별은 내 가슴에’ 등 잘 포장된 드라마와 그 가운데 유명 배우는 많은 중국인의 추종 대상이 되었다. 최근 2년 사이에 ‘한류’라는 상표가 붙은 한국의 문화가 도도한 강물처럼 흘러와 복장, 디자인. 헤어스타일, 영화, 드라마 등 그야말로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라고 언급했다.
, 이 공연을 계기로 안재욱, NRG, SES, 베이비 복스, 신화 등이 지속적으로 중국시장으로 진출하였다. 드라마로는 송승헌, 송혜교, 원빈이 출연한 ‘가을동화’, 배용준, 최지우가 출연한 ‘겨울연가’ 영화로는 전지현, 차태현의 ‘엽기적인 그녀’ 등으로 심화된 한류열풍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충분치 않은 탓에 스타를 통해 관객동원력을 보충해야 한다. <아 유 레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실패 뒤에는 분명 이런 요소가 존재한다. 다만, 인센티브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수익성을 강화하는 방편이 될 수 있다. C 또한 A급 스타 배우를 기용했는데, 이는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를 발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외형상 화려하게만 보여지는 한류의 진정한 속성과 실체는 과연 무엇인지, 각국에서 벌어지는 한류 붐과 이에 대한 우리 인식의 허 와 실을 확인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세계 대중문화의 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영화시장규모가 세계 상위권이면서 자국 영화 산업이 존재하는 유럽의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아시아의 인도, 일본, 한국 총 7개국의 영화산업의 특징을 분석하고 각각의 나라들과 헐리우드와의 관계를 분석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세계 영화 산업현황 분석을 통한 한국영화발전에
한국전쟁에 기반을 둔 일본의 경제 성장은 1964년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들어서고, 1970~1980년대 절정기를 이루며 일본을 세계 제 2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게 한다. 이때 동남아시아에서는 일본 바람, 즉 일류(日流)가 불었고, 아시아의 젊은이들은 일본 대중문화의 회오리에 빠져든
한국영화 중흥기 동안 자율적으로 형성된 개인 프로덕션의 제작활동이나 개인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제한하는 결과를 낳았다. 기업화정책은 한국영화산업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산업의 자율성을 거세함으로써 한국영화산업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한 것이다.
그러나 상기